분실물접수처

29일 19:30 동서울에서 송탄 가는 버스 29번좌석 승차권

입구 기준 오른쪽 에스컬레이터 옆 무인발권기 중
입구에서 가깝고 승강장에서 먼 쪽 3번째 쯤에서
19:11 예매 당시 잔여석이 25석이었는데,
복도 왼편에서 두 자리 모두 비어있는 가장 앞자리로 예매했고
버스 전체 기준에선 뒷쪽이었습니다.
정확한 좌석번호는 기억이 안나는데 29번이었던 것 같아요.

가방에 넣었다고 생각하고 승강장 앞에 서있다가
승차 시간 다 돼서 문이 열리고 표를 꺼내려니 안 보여서요.
버스 앞에서 찾고있는데 기사님께서 일단 타서 찾아보라 하셨고,
밖에서 안내하시는 분은 다시 발권하라 하셔서 발권기 갔는데
이미 시간이 지나서 재발권이 안되더라고요

잃어버린 걸 늦게 발견해서 재발권이라도 못한건 제 탓이긴 한데
기사님께는 결제내역을 보여드리긴 했거든요
그런데 안내하시는 분이 엄청 소리지르셔서요..
너무 억울해서 실물이라도 찾고싶습니다. 부탁드립니다.

발권 후 17홈 앞에서 계속 통화하느라 따로 어딜 가진 않았어요.
화장실이라도 갔으면 덜 억울했을텐데 말이에요..